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위장 전입 논란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. 이런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추가 의혹도 나왔습니다.
■ 인사 논란과 관련해 야당은 대통령의 직접 해명을 요구했습니다. 청와대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 더불어 민주당은 오늘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
■ 새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함께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산업통상부 산하 공공기관이 비정규직 3만 명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합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이 정규직 전환에 비판입장을 낸 경총에 유감을 표명하자 경총이 새 정부 일자리 정책에 반대하는 건 아니라고 즉각 해명했습니다.
■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의 공격을 받은 몽골선적 원양 어선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우리 선원 3명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■ 서울시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자발적인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대신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
■ 이탈리아에서 폐막한 G7 정상회의에서 참가국들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으면 제재를 강화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.
■ 휴일인 오늘,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. 오존 농도는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고 비 소식 없이 가뭄이 이어질 것이란 예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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